미스코리아 출신 유명 작가 황정빈 개인전 완판녀 등극.

배다영 기자

작성 2020.05.28 15:28 수정 2020.05.28 15:28



황정빈 작가는 지난 4월 삼성동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코로나로 침체된 예술 시장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완판하는 기록을 만들며 아티스트로서 국내 첫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였으며 발열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한데도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그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계속해 나가며 작품 철학을 보다 확고히 하고 있다. 그는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바뀌고 있지만 무관심 속에 잊고 지낸 것들을 다시금 작가의 작품을 통해 환기시키길 희망한다. 사소한 것이라 하여 그간 놓치고 있던 것들 즐거움, 행복과 상상력, 감각으로 일깨우는 ‘의식’을 되살리려는 그의 철학이 작품에 담겨있다.


그는 크게 우리가 잊고 지낸 꿈, 의식이라는 주제들을 가지고 작가의 일상을 예술로 표현한다. 은밀하게 드러내지 않았던 사생활을 대중에게 보여줌으로써 사적 공간과 공적 공간을 뒤섞으며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황정빈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미국과 중국에 거주하며 작가로서 개인전과 작품활동을 꾸준히 해왔고 순수 예술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다양한 분야와의 콜라보레션과 예술적 감각과 기획력이 필요한 분야에 아트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을 좀 더 아름답고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이 예술의 가장 큰 힘이자 목적이라 생각한다 말한다. 그의 말처럼 세상을 좀 더 아름답고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서 대중들이 쉽게 예술을 이해하고 접하도록 서울시 정기 간행물로 문화예술전문지를 발행하기도 하였다. 예술전도자로 예술을 알리는 일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그는 꾸준한 예술 칼럼 기고와 강의, 작품활동으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강의와 글을 보면 대중이 관심 가질 만한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다소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현대미술과 연결을 짓는 접근방식을 통해 예술문화와 교양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즐거움을 준다. 



황정빈 작가는 대중에게 자신을 알리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알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미스코리아에 출전하여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연기자나 모델을 꿈꿔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것이 아닌, 미술이라는 확실한 전공분야를 가지고 충분히 자신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였다고 한다.



순수예술을 탄탄한 베이스로 시작하여 이에 미적감각을 요하는 여러 분야로의 진출도 황정빈 작가는 꿈꾸고 있다. 예술을 통해 새로운 사유를 촉발하는 매개가 되어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제시하는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인스타그램에 작가 황정빈으로서의 작품과 미스코리아 황정빈을 더 많이 볼 수 있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 : @bani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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